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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및 섭식장애 및 발달장애

** 치매(Demetia)

* 사고과정의 이상

1. 기억장애

-> 선행성 건망증 : 새로운 정보에 대한 학습 능력을 상실하는 장애

-> 역행성 건망증 : 이전에 기억했던 지식을 재생해 내지 못하는 장애

2. 인지장애

-> 실행증 : 운동기능은 정상이지만 운동 활동 수행에 장애가 생기는 것

-> 실어증 : 정확한 단어를 찾지 못해서(명칭 실어증) 단어의 의미나 물체 용도를 말하거나 다른 단어나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얘기하는 것(착어증)

-> 실인증 : 물건의 사용 용도나 사람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 실서증 : 추상적 사고가 어려워 언어를 제대로 배열하지 못하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

3. 실행기능의 장애 :일의 계획, 조정, 유지, 실행이 어려운 장애

* 행동의 이상

1. 배회행위 : 아무 계획도 목적지도 없이 돌아다니는 행위, 기억력 상실이나 시간 및 방향 감각의 저하로 인한 혼돈이 원인임.

2. 수면장애 : 잠들기 힘들고 깊이 잠을 잘 수 없어 불면이 되기 쉬움, 시간에 대한 감각이 없어 낮과 밤이 바뀔 수 있고, 환경이 불편하거나 안정감이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함.

3. 공격적 행동 : 상대방에게 화를 내기도 하며,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거나 위기 상황에 닥치면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자해 행동을 보이기도 함.

4. 반복 질문, 반복 행동 : 자신의 주변에 대해 잘 인식할 수 없어 확인하고 싶은 의도와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에 나타나는 행동

5. 부적절한 성적 행동 : 아무 곳에서나 옷을 벗는 행동 특히 하의를 벗는 행동을 하거나 성기를 만지고 노출시키기도 함.

6. 과식, 이식, 거식 : 음식을 많이 먹거나 배고픔을 계속 호소하기도 하며, 음식 아닌 다른 것을 먹는 이식 증상 또는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 증상을 보일 때도 있음

7. 부적절 행위 : 쓸모없는 물건을 모아서 장롱이나 서랍장 속에 넣는 수집 행위를 보이기도 하고, 대변을 장롱 밑에 넣어두거나 만지작거리고 벽에 바르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하기도 함.

** 섭식장애(Eating disorder)

* 섭식장애

1.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 : 자신의 신체상태 혹은 용모에 대한 비현실적인 자기 상 및 기대, 그리고 비만에 대한 강한 공포와 아름다운 신체에 대한 비합리적인 기준을 가지게 된 결과로 음식 섭취를 비정상적으로 거부하는 행위를 보임, 체중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걱정하며, 성에 대해 무관심하고, 수분전해질의 불균형과 변비가 있으며, 무월경인 경우가 많음.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 습관적으로 잘 통제가 되지 않는 과식 또는 폭식을 한 후에 이를 보상하려는 의도에서 고의적으로 토하는 행위를 보임, 그 외에 단식, 과도한 운동, 설사를 유발하는 약물복용 등과 같은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기도 함.

* 수면장애

- 간호 : 과도한 환경자극(밝은 조명, 소음)을 줄이며, 적절한 실내온도, 조명, 조용한 환경으로 수면을 돕도록함, 가능하면 낮잠을 피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취침 전에는 피하도록 함, 커피 및 홍차, 콜라와 같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피하되 완전히 중단할 수 없는 경우는 오후에는 삼가고 오전에만 마시도록 함, 약간의 알코올은 잠이 드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3~4 단계와 REM을 저해하여 결과적으로 수면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금주하거나 저녁시간 음주를 피하도록 함, 우유에 포함된 엘-트립토판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잠자기 전 우유를 마시게 함, 저녁시간에 음료 섭취를 줄이고 취침 전 배뇨를 권장하며, 간호활동 시간을 조절하여 밤에 대상자를 깨우는 일을 최소화해야 함, 장애 발생 전 또는 입원 전 수면 습관(샤워, 독서)과 친숙한 침구 사용을 권장함, 이완 요법 및 등 마사지, 무해한 낮은 소리 등을 제공함.

** 발달장애 및 행동장애

* 자폐장애(autistic disorder)

1. 정의 :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기술 발달의 손상, 제한된 행동양식과 제한된 관심을 보이는 전반적 발달장애

2. 원인 : 유전적인 요인, 신경 해부학적 요인 ( 해마의 위축, 편도 위축, 소뇌 외축, 뇌간 종양), 신경 생리학적 요인 ( 전정계 결함, 세로토닌 과다설 )

3. 특징 : 여아보다는 남아에서 3~4배 더 많이 발생하며, 타인에 대한 반응결핍, 사회 접촉에 대한 위축, 심한 의사소통 장애, 생물이나 무생물에 대한 독특한 관심이나 애착, 틀에 박힌 일을 고집하는 등의 행위를 보임, 약 3/4에서 정신지체가 동반됨.

4. 간호 : 대상자는 동일성 유지를 고집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일과를 정하여 생활 패턴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함, 감정표현, 운동 및 지각능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 미술치료를 함, 리듬감각을 활용하여 대상자가 음악적 환경에 친숙해지고 악기조작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의 주도적인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음악치료를 실시하기도 함, 소리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대상자에게 청각 자극통합 훈련을 통해 청각 자극에 대한 저항과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도 있으며, 다른 문제행동도 동반 향상되었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볼 수 있음.

* 행동장애

1. 특징 : 지적 수준이 정상이하이거나 경계선 수준의 지적기능, 언어기술의 결함, 판단력 결여와 추상적 사고의 결함, 학습장애 특히 읽기 장애, 언어문제로 인해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의 결함, 학업성적 부진으로 인한 좌절,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대가 전혀 없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 소망, 안녕에 관심이 없음, 다른 사람의 의도를 실제보다 적대적이고 위협적은 것으로 오해함.

2. 치료 및 간호 : 자신의 스트레스에 대하여 이해하도록 도와줌, 현재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줌, 개별상담 및 가족치료를 받도록 함, 부모 기능 강화 프로그램 ( 모임을 통해 경험담을 나누면서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고안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함, 음악치료 ( 정서적인 여러 문제들을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치료하고, 자기표현 및 창의력 발달, 운동성 증진과 사회성 발달 도모)를 실시하거나, 참여하게 함,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사회성 향상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대상자로 하여금 자신감을 얻게 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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