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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꿀팁

고성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로 휴가 다녀왔어요.

 

 

 

우리집 꼬맹이가 한창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해서

이번 휴가는 강원도 바다에서 보내기로 했답니다.

 

 

고성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을 예약하고

물놀이 준비물과 모래놀이 용품

그리고 파라솔에 캠핑의자 캠핑 테이블까지

이고지고 고성 르네블루에 도착했어요.

 

 우리집 꼬맹이..말대신 몸으로 역시 호캉스구나~하고 있네요.ㅋㅋ

르네블루 바로 앞 해변에 있는 파라솔은

고성군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해야 했고

개인이 준비한 파라솔이 있다면 얼마든지 사용 가능 하고

비치에 나갈 때 로비 데스크에서

비치 타올 대여해주셨어요.(최고 최고)

 

체크인 하고 객실 들어가자마자 우와~ 

파란색깔의 바다가 한 눈에..너무 멋진 뷰에요.

저희는 더블+싱글 베드로 예약했어요.

아기 가드를 미리 말씀못드렸는데

요청하니 바로 설치해 주셔서 안전하게 잘수 있었어요.

 

 

 

 

대충 짐풀고 바다로 나가 모래놀이와 바다 수영을 했어요.

모래가 고와서 아이가 놀기에 너무 좋았고,

바다도 얕아서 튜브타고 놀기 적절했어요.

겨울에 왔을 땐 파도가 엄청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파도가 없고 잔잔해서 아이가 놀기 제격이었어요.

 

저희는 파라솔을 챙겨갔어요.

하늘 색과 바다 색, 구름까지 너무 그림 같았어요.

너무 더웠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보냈어요!

 

물놀이 끝나고 들어와서 쉬면서 보니

창밖에 노을뷰가 너무 예뻤어요..

 

저희는 너무 더워서 고성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르네블루에서만 지내다가 왔는데도

알차게 잘 보내다가 왔어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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