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 갈곳이 마땅치 않고..
저희 가족은 시원은 동굴을 찾아 떠나기로 했어요!
광명에 위치한 광명동굴! 워낙에 유명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저희는 아이가 있어 어둡고 계단이 많은
동굴을 쉽게 가지 못했었는데 이제 혼자서도 꽤나 걸으니 가보기로 했답니다.
네비에 광명동굴을 검색해서 고고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지만
저희는 8월 14일 월요일에 가서 보고왔어요!
아무래도 휴가철이라 운영중이었던것 같아요.
꼭 운영중인지 한번 더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입장료
광명시민은 할인도 되네요
저희는 할인이 되지 않아 현장 매표소 말고
무인 매표소에서 쉽게 발권했어요.
현장에서 할인받으려먼 줄을 서야 하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동굴까지 가려면 10분정도 오르막길로 가야해요.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있었고
가파르지만 금방 올라갈 수 있는 길도 있었어요.
동굴에 들어가면 소요시간은 30~90분정도 된다고 해요.
많이 추울줄 알았는데
워낙 날이 뜨거워서 시원하고 좋았어요.
가져갔던 겉옷은 입지 않아도 될 정도 였어요.
동굴은 여러가지 컨셉으로 스팟이 나뉘어져 있고
생각보다 화려하고 예뻤어요.
물고기와 식물을 구경할 수도 있고
미디어파사드 쇼, 와인 시음 등등 여러가지 행사가
동굴에서 진행되고 있었어요.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동굴속으로
놀러가는것도 좋은 휴가가 될수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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